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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미디어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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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EDIA FACADE

서울의 내포적 역사와 정체성, 도시의 외연적 역동성과 에너지의 공감각적 재현

루미너스 심포니 : 빛의 교향곡

"루미너스 심포니"는 전주를 시작으로 빛의 여정을 따라 4악장 피날레로 진행됩니다.
어둠 속에서 천천히 퍼져나가는 빛은 우주와 별들이 깜빡이는 신비로운 장면으로 관객을 맞이하고,
한국의 전통 문양과 현대 건축 패턴을 아우르며 동방의 아름다움을 드러냅니다.
점차 커지는 빛의 구체는 건축물의 날개처럼 펼쳐져 밝은 미래를 암시하고,
서울을 넘어 세계 도시와 연결된 빛의 흐름은 글로벌 네트워크 속 미래 도시의 모습을 형상화합니다.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스카이라인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며,
작품의 마지막 피날레에서는 다양한 빛의 요소들이 어우러져 지구와 우주의 웅장함을 표현합니다.
과거와 미래, 동양과 서양이 교감하는 장엄한 여정을 마무리하는 이 작품은 각 장면에서 빛을 통해 공간을 재해석하며,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칩니다.

작가 미디어파사드

참여작가 및 작품소개
  • 다비드 하르토노(활동명 : 모노그리드) | David Hartono (Monogrid)
  • 다비드 하르토노(활동명 : 모노그리드) | David Hartono (Monogrid)

    작가 소개

    다비드 하르토노는 모노그리드 라는 활동명 아래 음악팀과 테크니션팀을 꾸려 이탈리아 밀라노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작가입니다. 그는 아시아계 이탈리아 작가로 피렌체에 거주하며,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의 연중행사, 이탈리아 외무성 행사, 전 나토 기지행사 등 수 많은 이탈리아 국가 행사에 초대 아티스트로서 참여하였다. 뿐만아니라 그의 화려하고 섬세한 스타일은 이탈리아의 많은 패션 브랜드에게 사랑받아 비디오 매핑 뿐만 아니라 3D프로젝션 및 이멀시브 설치 작업 및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하는 작가이다.

A shining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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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라이트에 소개하는 “빛나는 여정” 비디오 매핑 영상은 한국인의 세계관으로 천(天), 지(地), 인 (人)을 상징하는 전통문양인 삼태극,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 꽃으로 한국의 전통과 광화문에 경의를 표하고, 마치 비상하는 새를 닮은 광화문이라는 건축물의 디자인을 강조함. 고고함의 상징인 학을 날아오르게 하여,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는 서울의 상징물을 시각화 하였습니다. 한국의 민족적 자부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자연과 기술을 조화롭게 아울러서 이상적인 미래를 향한 서울시와 광화문의 여정을 담아내었습니다.

  • 다비드 위고노(활동명 : Vangard Paris) | David Hugonot Petit (Vangard Paris)
  • 다비드 위고노(활동명 : Vangard Paris) | David Hugonot Petit (Vangard Paris)

    작가 소개

    다비드 위고노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작가로 전세계 빛의 축제 및 미국, 두바이, 파리 등의 도시에서 주최하는 대형 문화 행사에 비디오 매핑 작가로 참여한 경력이 있는 아티스트이다. 그의 활동명은 Vangard 라는 이름으로 그의 테크니션팀 및 음악제작팀을 자체적으로 꾸려 활동하는 작가이다.

Suprême Ultime (Past - Present -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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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비디오 매핑 작품 Suprême Ultime은 서울의 상징인 광화문의 진화 과정을 추적하고 건축, 문화, 예술을 통해 광화문의 과거, 현재, 미래를 탐구합니다.이 작품은 고전적인 프랑스 예술 조각상, 대중 문화와 루브르 궁의 문 ( 프랑스의 광화문에 해당하는 문), 서울의 현대 건축물을 혼합하여 서울과 파리의 상징물, 역사, 문화들을 서울의 모습과 파리의 모습을 크로스오버 형식으로 두 도시가 서로에게 화답하는 형식으로 풀어나갑니다.

시간대를 시각적인 효과로 넘나들며, 역동적이고 리드미컬하게 각 도시의 중요한 건축물과 그 상징성에 경의를 표하고, 에너지 넘치는 전환을 통해 광화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역사적 유산으로서의 모습부터 생태적이고 혁신적인 미래에 대한 투사에 이르기까지. 저희의 비디오 매핑 작업은 광화문과 서울의 지속적인 변화를 기념하며 시시각각 화려하게 변신하는 서울이라는 도시의 정신을 재해석하여 담아냅니다.

  • 하비에르 꺄냘 산체스(활동명 : V.P.M) | Javier Cañal Sanchez (V.P.M)
  • 하비에르 꺄냘 산체스(활동명 : V.P.M) | Javier Cañal Sanchez (V.P.M)

    작가 소개

    하비에르 까냘 산체스는 스페인 작가로 V.P.M이라는 활동명으로 현재 바르셀로나를 베이스로 활동하고있다. 중국 다통성 빛의 축제를 비롯하여 바르셀로나 빛의 축제, 마드리드 빛의 축제등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인 경력이 있으며, 많은 음악행사 및 3D프로젝션, 인터렉티브 아트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매개를 다루는 작가이다.

ELEMENTAL SYMP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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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교향곡"은 우주의 평형을 유지하는 근본적인 에너지에 대한 시각적 탐구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빛과 어둠, 불과 물, 움직임과 고요함 사이의 영원한 춤을 표현합니다. 이러한 힘은 단순히 공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의존적이며 우주에 생명을 불어넣는 조화로운 흐름을 만듭니다. 또한 이러한 자연의 요소들은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서울의 풍경과 자연을 중요시하는 한국의 철학을 떠오르게 하였고, 광화문이라는 이름의 강렬한 빛의 힘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개념은 자연 세계와 인간 구조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원칙으로서 이중성과 역동적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다양성 속의 통일성을 표현하는 시각적 서사를 통해 창조와 변형의 영원한 순환의 아름다움이 드러납니다.

  • 임태규
  • 임태규

    작가 소개

    임태규는 동양미술의 전통적인 재료와 기법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성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회화뿐 아니라 이를 영상으로 확장하여 정적인 작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방식은 그의 예술적 탐구심을 나타낸다.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는 한국화를 전공하였다. 2005년 송은미술대상 우수상, 2007년 석남미술상을 수상했고 금호미술관 영아티스트로 선정돼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reh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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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규의 기존 회화 작품은 한국화 재료를 독특하게 현대화시킨 작품으로서, 동양미술의 철학을 유지하며 현대인의 삶의 모습을 투영하여 표현하였습니다. 회화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상작업은 원본 회화의 느낌을 충실히 영상으로 재해석하여, 처음부터 영상으로만 제작된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아날로그적 회화의 느낌과 예술적 감흥을 전달받을 수 있게 제작합니다.
‘erehwon’이라는 제목은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의미하는 ‘nowhere’의 철자를 거꾸로 쓴 표현입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현실세계가 아닌 사람들이 꿈꾸는 공간,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우리는 이상향이라고 합니다. 모두가 서로 다른 자신만의 이상향속에서 삶을 즐기는 여러 현대인의 모습을 상상하여 표현하여, 바쁜 현대인의 삶속에서 잃어버린 동심과 희망을 느끼게 하고자 합니다.

광화문 오픈콜

OPEN CALL
  • 일     정
  • 2024.12.15(일)
  • 내     용
  • Light Up 광화문
    접수 작품 상영 행사 진행
    접수 작품 전체 상영을 통한 수상작 선정 이벤트
    행사 기간 중 최종 선정작 5작품 상시 상영

타임테이블

TIME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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